헤이리 마을

용직이글 2010/01/28 23:17
저번주에 다름이가 "어린이집에 갔더니 친구 A와 B가 딸기마을에 놀러갔다가 만났대."란 괴이한 얘기를 하길래... 물어 보니 헤이리에 있다는 "딸기가 좋아" 건물 이야기였다. (뭐 헤이리 말고 다른 곳에도 있다는 것 같지만) 어쨌든 겸사겸사 토요일에 놀러갔음.
용직이 워낙 늦잠꾸러기라 11시 반쯤 되어서야 집에서 출발해서, 중간에 잠시 일산에 있는 인도 음식점으로 빠져서 애들과 카레를 먹었다. 애들은 카레의 맛이 너무 강한지 별로 잘 먹지는 않았음.
으에에에에에 게다가 도대체 날씨는 왜 이렇게 추운 것이냐.

(디카로 찍은 거 메모리카드 빼서 노트북에 다운받고 Picasa에서 사진 골라서 웹앨범으로 export한 다음에 거기서 또 하나씩 사진을 마우스로 찍어서 "HTML로 보여주기"를 선택한다음 HTML을 긁어다 티스토리 텍스트 에디트 창에 붙여서, 그걸 또 vim plugin으로 띄워서 모든 img 태그의 겉보기 사이즈를 좀 사람이 볼만한 크기로 조절하다 보니 (왜 Picasa는 기본사이즈가 160(?) 400 800 하고 땡인 거냐 버럭!!!) 무지 힘들다. 핵핵. 게다가 티스토리 텍스트 에디트창은 왜 이렇게 콩알만한 거야 툴툴툴. (새 관리 메뉴로 접속하니 한결 낫군.) 그러니까 설명이 부실해도 대충 그러려니 하삼. 아무 링크나 찍어서 웹앨범에 가면 사진 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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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사진,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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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상일 2010/01/29 0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 데리고 가고 싶다고 잠깐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위치가 대전에서 가기엔 정말 ㅎㄷㄷ...

  2. calvin 2010/01/29 1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이리에 갈 때는 아침에 갔다가 4시 이전에 서울로 출발하는것이 바람직함. 딸기가 좋아 말고도 유아용 서점(아티누스 2층)도 있으니 들러보고 IKEA 매장도 구경 할 만함

  3. eponine 2010/01/29 16: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IKEA보고 싶었는데 딸기가 좋아 보고 났더니 이미 해가 졌더라는....
    제가 IKEA를 예전에 어찌나 좋아했던지.. 거기서 점원하고 싶기까지 했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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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성의 작은 위성 '프로메테우스(Prometheus)'의 사진 근데 뭔가… 음… 생긴 게 좀… 거시기-.-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용직이 변태라서인가. 2009-12-28 13:31:14
  • 한동안 잘 가다가.. 오늘아침 다름이가 뭘 이상한 걸 (반지?) 들고가야 된다고 안 나가고 뗑깡을 부려서 버럭~ 하고 우는 애를 질질 끌고가서 어린이집에 넣고 왔다. 아 착한 아빠가 되어야 하는데 마음을 다스리긴 참 힘들구나. 흑흑. 2009-12-31 11:46:23
  • 모 사이트에서 누가 “Science is a way of thinking much more than it is a body of knowledge”를 “과학은 지식의 체계 이상으로서 생각하는 방식”라고 발번역을 해서… 2010-01-06 12:15:45
  • 내가 “과학은 단순한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다.”라고 정정을 해주니 버럭하면서 영어사전만 보지 말고 칼 세이건이 무슨 얘기를 하는 건지 좀 읽어보란다. -_- 전공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는 있을 것 같은 인간들의 번역 수준이 이렇다. 허허 그냥 웃지요. 2010-01-06 12:17:26
  • SKT 작년 아이폰 도입 유보, 이재용의 '막후요청' 있었다? 어디까지 진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각종 포털에서 전부 “해당 언론사의 요청으로 삭제된 기사입니다”가 나오는 걸로 봐서는 (역시 샘숭) 어느 정도 사실인듯? 2010-01-06 16:49:29
  • 어제 얘기했던 그 바보, 어떤가 오늘 또 들어가 봤더니 이제는 그 문장이 “Science is more of a body of knowledge than all else.”와 같은 뜻이라고 우기고 있다. 우와아아아앙?(개념 안드로메다 발번역) 2010-01-07 16:08:47
  • 장모님이 이번주 여행가셔서… 금요일까지 둘이서 애들 아침에 깨워서 대충 먹이고 입혀서 어린이집 쳐넣고 밤에 끌고와서 씻겨서 재우는 강행군 시작. 이놈들 말을 잘 들어야 할텐데. 2010-01-11 18:49:39
  • 미국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팔리는 (중국산) 반짝거리는 금속 장난감 중 일부는… 최대 91퍼센트의 카드뮴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납*을 포함한 장난감을 강력히 규제하자 중국 업자들이 값싼 카드뮴으로 돌아섰다고.. OH F***!! 2010-01-12 13:18:21
  • 구글이 최근 인권운동가들의 메일계정에 대한 해킹 시도가 있었다며, 어쩌면 중국에서 철수할지도 모른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한국 오피스야 뭐 미국의 속국이니 안전하겠지만, 헐 이거 도대체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2010-01-13 10:14:26
  • 업무용 노트북으로 BC카드 사용명세서를 보려니 ActiveX 플러그인이 Malware로 간주되어 실행이 안되는군. 아 툴툴툴 언제까지 이따구 악성“보안”플러그인 바다에서 살아야 되는 거야.(개같은세상) 2010-01-18 12:03:55
  • 주말에 열심히(?) 애보기 => 월요일 아침에 탈진 =>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커피를 들이킴 => 좀 많이 들이킴 => 월요일 밤에 제대로 잠을 못잠 => 화요일 아침에 헤롱헤롱… (이건 뭐 한두 번 하는 짓도 아니고, 발전이 없는 새대가리로구나 -.-) 2010-01-19 10:27:52
  •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좆같은 ActiveX 2010-01-19 14:01:22
  • 오늘 아침 출근하면서 조선일보 1면을 보니 “전교조 교사 1심 무죄”라고 대문짝만하게 박아놨던데 조선일보가 엄청 열받았나 보다. ㅋㅋ 그리고 출근하니 한겨레에 대문짝만하게 “PD수첩 무죄”라고 뜨네, 내일자 조선일보 1면 볼만하겠다. ㅋㅋㅋㅋㅋ(아이꼬시라) 2010-01-20 12:00:54
  • 근데 사실 PD수첩은 안봤지만 약간의 과장을 한 건 맞지 않나 생각중. (물론 그런 걸 가지고 법적으로 걸고 넘어진다면 조선일보 기자들은 죄다 감방 가있어야 할테니 무죄가 옳다고 생각하긴 함. 하여튼 무식한 놈들이 정권 잡으니 정치적 스탠스 잡기도 힘들구나.) 2010-01-20 12:02:48
  • 작금의 PD수첩 사태에 대해 — 잘썼는지 아닌지는 솔직히 내가 공부를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 왠지 용직의 정치적 취향을 미리 알고 쓴 것처럼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글 하나 2010-01-25 17:51:35

이 글은 jick님의 2009년 12월 28일에서 2010년 1월 2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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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북 2010/01/26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이라는 것도 조금 미묘하긴 한데, not A but B랑 much more B than A랑은 미묘한 차이가...; 어쨌거나 참 여러군데 다니면서 고생하는구나. 카드뮴 나빠요. 이제 훌륭한 아빠가 되기 위해선 화학자가 되어야 하나.

  2. BlogIcon Atreyu 2010/01/26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말입니다, 훌륭한 아빠가 되기 위해선 먼저 영양가 없는 사이트 순례를 끊어야...

    그런 의미에서 다니는 곳마다 한번씩 개싸움해주고 "이런 숟가락으로 떠먹여줘도 못알아듣는 멍청한 놈들! 앞으로 여기 오나 봐라!" 하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은... (괜찮긴 뭐가 괜찮아!!!)

  3. BlogIcon 동생 2010/01/28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뇽 오라버니.
    오늘 필라델피아에서 현석오빠와 그 와이프와 2개월된 딸과 같이 밥을 먹었다는..
    현석오빠가 엄청나게 오빠 칭찬을 하였다는 (엄마가 같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ㅋㅋ)
    지난번에는 오빠의 천재성이 육아로 인하여 빛을 조금 잃은 것 같아 애석하다면서
    국가 차원에서 오빠의 육아를 보조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까지...

    그나저나 옆에 사진 뜨는 것을 보니 다름이 어릴 적 모습이 지오와 정말 많이 닮았네 ㅋㅋ
    지오는 지난 주에 돌잔치 했어. 내 홈피에 사진 올렸으니 보러 오삼

  4. BlogIcon Atreyu 2010/01/28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마가 같이 있었기 때문"에 백만스물여섯표. ㅋㅋ
    오오 지오 많이 컸네~~

  5. BlogIcon monocell 2010/01/29 0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1퍼센트의 카드뮴이라길래, 전체 장난감중 91퍼센트에서 카드뮴이 나왔다는 말인가 싶었더니만, '91% by weight'였네. --;

    카드뮴이 그렇게 쌌나... 싶어서 찾아보니 납보다는 비싼데 그래도 $4/lb 정도면 비싼건 아니고.

  6. 박헌영 2010/02/08 1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영어 너무 어려워여~~~ ㄷㄷ 형이 번역하기 전까지 앞의 발번역으로 보고 있었다는...그러면서 이게 한글은 한글인데 대체 무슨 말이지...하고 있었음

  7. BlogIcon Atreyu 2010/02/08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헌영// 아니 그럼 번역서에도 그렇게 되어 있단 말입니까! 뭐, 하긴 한국 번역서의 수준을 생각하면 별로 놀랄 일도 아니지만.

    * 참고로 그 문제의 사이트에서는 내가 왕짜증나서 alt.usage.english 뉴스그룹에 질문까지 올려가면서 "자 봐라 이래도 헛소리할래?" 했지만 상대방의 A. 개무시하고 딴소리하기 + B. 전혀 엉뚱한 구절 들고와서 "보시다시피 칼세이건이 원래 하려고 했던 말은 이거라 할 수 있습니다" 신공 + C. 화려한 홈 어드밴티지 (어중이떠중이들이 "저런, jick이란 사람 참 쪽팔리겠어요" 어쩌구 저쩌구) 적용으로... 저만 미친놈 되었습니다. 아 다시 생각하니 또 혈압이 오르는군요. 앞으로는 영어 싸움은 홈그라운드에서만 해야겠다는 교훈을... (음 뭔가 교훈이 이상한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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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꽤 참신한 서비스라는 이야기는 몇년전부터 듣고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알라딘 TTB를 하기로 했다. 그넘의 구글 애드센스 때려치우고(역시나 한푼도 못받음)


알라딘에 가보면 고객 로열티를 높이려는 노력이 이곳저곳에 숨어있는 거 같다. 왠지 알라딘에서는 서평을 써서 남들에게 도움도 주고 적립금을 받아 다음번 책 살때 활용하고자 하는 생각이 자꾸 들게 만든다. 정말 이상하다. 난 다른 쇼핑몰에 가서는 별로 리뷰쓰고자 하는 마음이 안생겼었는데... 아마 다른 알라딘 유저들의 책 서평 퀄리티가 기타 쇼핑몰의 리뷰에 비해 좋아서 나도 저렇게 해야 겠다는 롤모델이 되어 주는 게 아닐까.. 그리고 내가 알라딘에서 구매한 책에 서평을 쓰면 '구매'아이콘도 함께 노출되어 정말 경험하고 쓴 것인지 아닌지도 파악이 가능하다.(혹시 다른 쇼핑몰들도 다 그런가? ^^) 게다가 고객센터의 응대도 꽤 괜찮다. 뭔가 문의하면 답이 비교적 즉각 올 뿐 아니라 동문서답하지도 않는다(이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

그럼 다시 TTB붙이기에 돌아와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내가 선택한 책정보를 랜덤하게 보여주는 광고모듈을 블로그에 심기로 했다. 노력이 가장 적게 드는 것부터 시작한 것이다. ^^ 책 서평 쓰는 것은 좀더 시간이 많이 드니까... 이 부분은 아트레유가 주력해주겠지 뭐.

우선적으로 고른 책 분야는 동화책이다. 난 애들이 커가면서 동화책을 사줘야 하는데 무슨 책을 사는 게 좋을지 궁금하다. 아마 남들도 나처럼 궁금해할 거 같아, 다름 휘중이 또래나 더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이다. 난 몽치엄마가 몽치닷컴에 알라딘TTB를 깔아서 몽치가 읽었던 책들중 좋은 거 있으면 추천해줬으면 좋겠다 ^^

동화책 모듈이 어느정도 정리되면 용직, 은정책 추천도 시작해볼까.
근데 이넘의 블로그 css가 내맘대로 안되네.. 아님 알라딘 TTB에 문제가 있는 건지..
대체 왜 책썸네일과 책제목 사이에 여백이 저렇게 많이 생기는 건지 모르겠다.

누구 아는 사람 있으면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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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rontgate 2010/01/22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책썸네일이 세로로긴 형태라서
    아무래도 동화책의 판형이 제각각인만큼 저렇게 벌어지는거 같습니다^^

  2. eponine 2010/01/24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럴수가.. 알라딘 서재를 붙여놨는데 클릭수:0 이다. 이 블로그 독자들의 대부분은 동화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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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사다놓은 휘핑크림 유통기한이 1 월 21 일까지여서 오늘 점심에 크림 파스타를 해먹었다.
재료: 휘핑크림,베이컨 ,양파,버터,말린토마토, 파마산치즈

마조람을 뜯어 위에 뿌렸더니 더 맛있어 보이고 좋다. 사진 찍는다고 창문옆에 햇빛 잘 드는 곳까지 이동. --;

다름이는 토마토 소스가 좋다고 해서 토마토소스 파스타도 만들었다. 심지어 펜네도 싫어하고 스파게티만 좋아한다. 두종류를 만들었더니 시간은 좀더 걸렸지만 그래도 각자 원하는걸 먹었으니 즐거운 점심이었다. 다름이가 먹다말고 자기 것도 사진찍어달라는 바람에 이번에는 그냥 부엌 식탁에서 찍었음.




이제 남은 건 주중에 내가 도시락 한번 싸가면 될듯.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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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treyu 2010/01/17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새해맞이 단장을 한다고 한시간 뚝딱뚝딱해서 맨 위 사진만 바꿔놨는데 CSS 사용법을 몰라서 어째 어설프다. 위아래양옆 마진이 다 다르네. -.-;;

  2. eggie 2010/01/21 1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저기...크림 파스타 맛있어 보이는데, 크림은 어디....?

    • eponine 2010/01/22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크림은 말린 토마토의 색과 섞여 연한 주황색빛을 띄고있지. 생크림은 250ml만 넣어 양이 많지는 않고. 파스타에 살짝 묻혀먹는 정도. 그래도 워낙 맛이 진해서 싱겁게 느껴지지는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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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거든, 글이 없어진 게 아니라 URL이 바뀐 것일 수 있습니다. (가끔씩 permalink를 잘못 적어서 사후에 고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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